묻게 조언을 토대로 오늘 학동가서 라이딩부츠 신어보고 싶은거 다 신어보고~~ 눈밥 4년만에 처음으로 저만의 새 부츠를 데려왔슙니다. 행복 그자체:)
다만 평소 워낙 작은 신발 느낌을 못견뎌하는지라 ㅋㅋ
발꾸락 구부러지지않능 선에서 편하게 잘 맞는 친구로 데려왔는데요
막상 집에 돌아오니.. 아 실측에 딱맞게 살걸 그랬나 ㅠ
(실측 225, 운동화 230신고, 부츠도 230데려왔습니당)
225 신었을때의 답답함이 참을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나….. 갑자기 기억이 왜곡되는것 같고 ㅋㅋㅋ
늘어날거 대비할걸 그랬나….. ㅋㅋㅋ 225는 오른쪽만 좀 불편했는데 열성형할걸 그랬나…. 하는 마음이 계속 드네요… 갈대같은 마음… -.,-
어떤 샵에선 225 추천하고, 어떤 사장님은 막상 추우면 더 작게 느껴진다고 230을 신으라고하고… 의견도 갈렸어서 ㅋㅋ 고민고민하다 좀더 편한 230데려왔는데 계속 생각만 많아져요!!! 으아아아 원래 이런거죠 ㅋㅋ!!!!!
발의 형상이 나쁘지 않은것 같으니
신다보면 늘어나요.
너무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