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만 다니실 생각이시면 대명은 무조건 피하세요

가서 짜증만 내다 오시게 될겁니다 사람 정말 많아요 발 디딜 틈이 없을정도에요

주말 비발디는 가는게 아니죠 ㅎㅎㅎ

주말은 땡보딩 길어야 2시간 이내 아니면 일요일 야간을 이용하는데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인터넷에서 비발디파크 검색한다음 사람이 가장많은 사진을 봐보세요

그게 현실이됩니다 ㅋㅋ

비발디가 새벽에 운영 한데요??

전향각은 물론 슬턴도 사람 피하며 타야합니다. 지난 시즌 시즌권으로 딱 본전만 다닌뒤 안갔습니다. 한번타고 집으로 돌아온 적도 있었구요. 코로나 기간 중 지난 시즌이 제일 많았으며 평일도 주야 상관없었습니다. 주말엔 주차 힘들고요.

주말만 타실거면 거리 가깝더라도 대명은 반대합니다

저는 무주베이스라 비발디는 원정차 딱 2번 가봤는데... 그때 기억으로는 주말 낮시간에는 테크노도 초보뿐 아니라 전반적으로사람이 많고, 힙합은 초급분들 앉아서 이야기하는 곳이고(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줄 알았음), 재즈는 가고싶은 맘이 딱 떨어지고, 그나마도 락은 사람이 없지만 급사구간이라서 들어가는것도 한두번이고... 뭐 그랬던거 기억들만 남아있었습니다. 

무주도 사람이 많으나 어찌어찌 빠져가갈 구멍이 있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지... 대명은 그냥 주말은 노답이구나 하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ㅎㅎ;

제가 전향각은 아니지만... 주 베이스 대명입니다.

주말에 타시려면 아침 땡부터 타시면 한시간은 탈만하고 그 뒤 한(두)시간은 슬롭 잘 선택하시면 꾸역꾸역 탈만합니다.

한번에 길게(옆으로든 아래로든 둘 다) 타시기는 힘들고, 나름 로컬룰아닌 룰로 중간중간 멈춰서 순서를 기다리면서 타는 지점이 있습니다.

아주 방법이 없는 건 아니고 죽어도 못 탈 정도는 아니라는 거죠... 

다만, 타 베이스이신 분들은 정신건강을 위해 다른 스키장을 가실 수 있으면 다른 스키장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말 땡보딩으로 1시간정도는 한산함~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