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정도는 정말 운 좀 없다싶으면 1런에도 생길 수 있는 상처인지라... 사진으로 봤을때는 상태는 괜찮은데 엣지쪽은 아무래도 생채기들이 좀 있을것 같으내요(짤려서 안보임). 더욱이 상처난 부위가 노즈인지 테일인지 모르겠지만 설면에 거의 닿는면이 아니기도 하니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베이스 좀 나쁘다고 크게 속도가 안나곤 하지 않습니다... 베이스가 빠르면 짧으거리에서 가속을 붙이기 편하다는거지 엣지로 비비고 다니면 사실 크게 차이 안난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런건 코어가 나가는 경우인데요... 주로 바닥에서 문제가 된 경우보다 상판쪽에 특정 바인딩 문제로 바이딩(특히 힐사이드 부근) 주변 한지점에 계속해서 충격이 집중되어 일종의 피로파괴처럼 그랙이 발생하는 경우는 왕왕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아서는 그런 문제는 아니구요 아마도 나뭇가지, 돌 기타 구조물등에 긁힌 자국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