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대는 충격흡수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꽈당 부상 방지...

잠스트 zk7 하고 타기는 하는데,

사실 있으면 '좀 안정감' 있다인거지, 없으면 찢어질거 같이 아프고 그런건 아니에요,

없어도 지장 없는 선인거죠

제 생각에도 보호대의 영역을 넘어선 부상중 상태이신거 같은데요..?

스노우보딩은 스키와 달리 하체 부상은 없는 편 입니다.  님의 경우는 넘어지는 방식이 좀 특이 한듯하네요.

  넘어질듯하면 리커버리 시도하다 어는 시점에서는 더 이상 버티지 않고 넘어질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 없이 넘어지면 더 충격이 크죠. 그리고 넘어지면서 몸을 비트는 동작을 하게되면 하체도 비틀려서 하체 부상이 적다는 잇점도 소실되게 됩니다.

문제는 아무 예고 없이 이유 모르게 넘어지게 되는 경우나 시야 사각지대에서 들이 받치는 경우죠..ㅠㅠ  

제 경험에는 넘어지는 경우 본능적으로 누구나 무게 중심이 순간 상승하는 경향을  갖는 다는 점인데 항상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억제 합니다.  넘어지면서 무게 중심이 조금이라도 높아지면 설상가상 최악의 시나리오에도 빠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즈로 뒤집어지는 위험성은 일단 바인딩 셋백을 과다하게 주면 일단 억제 시킬 수 있죠.. 물론 백시트 드라이버 같은 답답함은 느껴지지만요.. 거의 뒤집어지지 않게 됩니다. 여기서 약간씩 셋백 정도를 감소 시켜 볼수도 있죠.  점진적으로 슬로프에서 즉석 조정해가면서요..

보호대 두가지 합니다.

하나는 탄력 보호대 뒤틀림과 꺽임 보호용. 안쪽에 하고요. 내복 입고 그위에 충격보호용 보호대 하고 바지 입어요. 

둘중에 하나만 하라면 탄력 보호대 할꺼예요. 

보호대 안하고 타고나면 무릎이 시큰시큰.  특히나 스케이팅, 리프트 탈때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더라고요. 

숏턴 하다가 넘어지며 무릎 부딪혀서  3일 정도 못타고 절룩이며 다닌 적 있었는데,

충격흡수용 보호대도 가능한 넓은거 해요. 전향각에서는 무릎 옆면으로 부딪힐 때가 있더라고요. 

무릎보호대는 충격을 보호해주는 제품이 거의 주류이지만, 비틀림 방지를 해주는 것들은 거의 압박형 보호대 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잠스트 계열의 무릎보호대 인데, 잠스트는 배구, 농구, 축구에서 많이 이용되는 편이고 (저도 가끔 착용하지만) 스노보드의 속도에서의 비틀림을 과연(???) 이런 느낌이 있긴 합니다. 

제가 사용한 비틀림방지 보호대로는 뮬러의 힌지드가 들어가있는 랩어라운드 계열이 가장 확실한 보호대 이긴 합니다.

장점은 확실하고 견고한 지지대(힌지드)가 확실히 잘 받아주고 버티고 있으며, 이게 무릎 관절부위에도 그리 영향이 없다는 부분이 매우 우수합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고가의 제품이고, 무게감이 제법 나가는 부분입니다.

본문 내용에 의하면 이런 스타일의 보호대가 가장 맞는 제품입니다.

뮬러 제품의 경우는 몇년간 사용 해 본 바로 돈값을 제대로 하는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저도 과거 서있다가 상대방 충돌로 무릎이 돌아가고 무릎이 주저앉는 큰 부상을 당한 적이 있는데, 이 제품으로 재활에 매우 도움이 되였습니다. ^^

충격 보호 틀어짐 보호는 일반 보호대를 하시면 될듯합니다.
오래타면 슬개골이나 무릎이 아픈 경우는 일반보호대 보다는

슬개골 보호대 압박보호대 사용하면 좋은데 요거는 충격흡수랑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압박대도 그런 부상은 못막아줘요

무릎인대 나가고 다음해 탈때 일반 보호대차고 밀리터리 무릎보호대를 위에차고 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