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지엠대우 시절이니 오래전이고
저랑 아버지랑 인천야구장 개막전인가 보러 갔다가
토스카 당첨 된적 있어요 ㅋ
6자린가? 입장권 번호를 어떤 여배우가 뽑아서 장내 아나운서가 불러줬는데 899끝번 아직도 기억이나요 ㅠㅠ
여튼 관중석에 있다 내려가서 차키모형판 들고 사진도 찍고
끝나고 sk에서 야구용품 선물도 주고
구단에서 기사님도 섭외해주셔서
그대로 분당 집까지 토스카로 대려다주심
기억나는게 있는데요
그때가 엄청 추웠는데 아버지가 울렁거린다고 해서 창문 열고 집까지 옴
그 토스카 타고ㅋㅋ
그차를 주는건 아니었고 그때는 타고만 오고
한달인가 있다가 에이전트와 서류로만 정리하고 세금이랑 등등 빼고 통장으로 넣어주더라고요.. 토스카는 구경도 못했고 차대번호는 받았나? 그랬어요 ㅎㅎ
아버지랑 처음보는 이쁜 아줌마랑 어떤 아이가 같이 들러리로 찍었어요 저는 아이가 아니어서 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