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K2 메이시스 260사이즈를 사용 중이에요.
실측을 재보니까 제가 256 양발 모두 같더라구요.
평소 신발은 265신는데 나이키 포스 같은건 260도 신구요
엄지와 새끼 그리고 발등 모두 전형적 한국인이라 발볼러 + 발등러입니다.
이게 참 애매한게 265를 신으면 뒷꿈치가 살짝 뜨는 기분?이 있는데 발볼쪽은 편하고
260을 신으면 딱 맞지만 발볼과 발등이(특히 바인딩을 단단하게 조이면) 아파서 힘들더라구요.
대략 한시간 좀 넘어가면 슬슬 고통이 찾아오기 시작하는데
이건 타다보면 알아서 저온성형?이 된다고 하긴하던데
어떤쪽이 더 나을까요?
1. 260으로 좀 더 신어보고 결정한다
2. 아니다 발아프면 보드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다 편한게 짱이다 265로 갈아타라
뭐가 더 나은 결정일지 참 애매하네요..
ㅠㅠ 쓰락은 너무 하드해서리 ㅠㅠ
일단 깔창 뺴고 양말 얇은걸로 가보고 생각해봐야겠네요 ㅠㅠ
저온열성형 말고 진짜 열성형 할수 있는 부츠(예, 쓰락시스, 인튜이션 이너)로 260을 간다.
제가 양말신고 발실측이 264,266 인대 쓰락시스 265 열성형 두번해서 편하게 탑니다.
그런대 스텝온 사면서 포톤 와이드 270 으로 왔는대 아침 1시간은 진짜 지옥같이 타요 ㅋㅋㅋ
한시즌 내내 타도 첫런한번하면 무조건 한번 벗었다가 신어야 할정도예요.
저온열성형이 되어서 발이 맞춰준다뭐다 하는대...
하룻밤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가버려서 아무 소용 없더라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