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휘팍 하프파이프에서 줄 서있었는데,
앞에 일행이 있다고 쓱 가로질러 가는 남성 보더 두 분이 있으시더라구요. 주변에 아는 분들 많은거보니 꽤 고인물인거 같던데..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잘타고 못타고 고인물이고 뉴비고를 떠나서, 줄 서고 순서 기다리는건 기본중에 기본 아닐까요......;
뭐라 하려했는데 너무 순식간에 자연스럽게 가니까 당황스러울 따름이었습니다. 무슨 대단한 선진 문화를 바란것도 아닌데........
더 나은 보드,스키 문화가 형성되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