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빙보드는 이상한 용어인거 같구요

세미해머와  해머의 차이는 라이딩시 그립력입니다. 

세상의 모든 데크는 전부 카빙이 됩니다 

카빙에 유리한 플렉스나 쉐잎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카빙 데크라고 판매를 하는 건 카빙씬이 흥하니 상술에 불과 한것 같습니다.

데크 전체 길이 대비 유효엣지의 비율이나 쉐잎에 따라 헤머헤드보드와 세미헤머로 나뉩니다.

결국 유효엣지가 데크에서 얼마만큼 차지하는 가의 차이이기 때문에 

유효엣지가 가장 긴 헤머헤드보는 카빙에 유리하고

라운드 데크는 상대적으로 프리스타일에 유리하고

세미헤머는 중간정도이기 때문에 각 쉐잎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도 있고 어떤 특정부분에는 단점으로 작용할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정해진 수치는 아니지만, 

해머의 경우 유효엣지가 전체길이 대비 90%정도 수준이라 보심됩니다. 

라운드는 80%, 새미해머는 85% 정도 되구요.. 유효엣지가 긴 만큼 레디우스(턴반경)이 커지면서 카빙시 안정감이 좀더 생기게 되구요~ 

해머와 라운드의 가장큰 차이는 노즈쉐입(해머쉐입이냐 라운드쉐입이냐), 유효엣지, 락커의 유무 정도라 보심 편하시구요~

저는 카빙용 바라클라바와 카빙용 장갑을 사용합니다!! 웃기죠?! 이거와 같습니다.. 해머는 쉐입떄문에 해머리고 부르지만.. 파크용?카빙용?지빙용?? 참그런거보면 너무 웃겨요.... 카빙은 경험에서 나오는것이고 누구나 다~~되는것입니다.. 그런 광고에 흔들리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