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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은 누나 보드를 갈킸습니다.
제작년에 욜라 갈구면서 갈킸는데 남들이 보면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앞쩍으로
전방비니+고글 신나게하신후 내 스키장 함만 더 가면 평생 솔로로 산다!!
이러는 분이 시즌방 폐인이 될라하는 차에 친히 '동샹 보드좀 갈키죠' 하면서 애교를 부리더군요.
뭔 바람이 나셨나 모르겠습니다.
제작년 턴은 거의 마스터시켰는데 역시나 오늘보니 바인딩 묶는법도 까먹었네요.
나이 3살 더 먹으니 몸은 더 굳어가지고.......지가 후경줘서 터지는걸 절 탓하더군요.
입으로 중얼중얼 거리던게.. 제가 잘생긴 남자가 아니라서 지가 이것밖에 못한다네요.
순간 상급에서 밀어버릴뻔 했습니다.
요약: 우리 누나 팝니다. 데리고가세요
그럼 혼수는 최그급 데크 바인딩?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