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라 글이 없네요.
며칠 쉬다가 오늘 일하려니 매우 적응 안되서 혼났습니다:)
시즌은 짧은데 늘지는 않고
왜 나는 안될까 자책하지마시고
어떤날은 그냥 신나게 타세요.
저도 새벽마다 극세사 이불 나오기가 너무 힘듭니다ㅠ보들보들
밖은 추운데...피곤하고..내가 뭐하고 있지 ..하면서도
막상 도착해서 리프트타면 두근거립:)
땡보라 저 피클들 나도 멋지게 썰고 내려와야지 !!해도
그것은 상상일뿐:)
암튼
같이 타시는분들 격려 많이 해주세요~
초콜렛이나 사탕도 하나씩 주시고 체력보충 하라고 초코바도 챙겨주시고
그러다 이성이면 썸도 좀 타시고
또 보딩후에 맛난거 아닙니까~김치삽겹살에 캬~~~
암튼 요즘 사고 많이 나던데 꼭 후방 살피시고 기다렸다가 공간비면
안전하게 타시고 남은시즌 재미나게 보내세요~
낙옆도 못한다고 구박하며 빅토리아를 비기너턴으로 거침없이 내려간
지금은 한아이의 엄마가 된 동생.
항상 카니발로 다 데리고 다닌 착한동생
.술 좋아하고 사람 좋아했던 동생.
지금은 시집가서 지방간동생
육아로 2시즌째 못타는동생
코로나로 못본지 오래됐는데 보고 싶네요
다들 보드 접고 저만 남았는데 꼭!흥미 잃지않고 좀더 타고 싶습니다.
잠이 안와 그냥 남겨봤어요~같은분들 추억 회상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