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 여자친구랑 늘 보드타러 같이다니고 할때는 헝글에서 살다시피 했는데...
결혼하고.. 애가 하나, 둘 생기면서 혼자는 차마 못다니겠어서 시즌권 취소한 이후로 헝글에도 뜸해졌는데 이제 큰애가 학교를 다니니 슬슬 아이 데리고 눈밭에서 놀고 싶어지네요.
오랫만에 왔더니 아이디랑 비번도 기억이 안나고... 가입할때 쓴 이메일이 어떤가였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다시 신입이 됐네요.
다음 시즌 시즌권 구입을 기약하면서 인사올립니다.
모두들 안전보딩하세요.
그런데 15년 넘은 데크 써도 괜찮겠죠?
아이 장비 맞춰주려고 생각하니 제껀 최대한 돈을 안들여야할것 같아서...
완전히 맛간 부츠만 교체만 해야할 것 같아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