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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처음으로 무주소식을 쓰네요. 설 연휴에는 곤지암 오랜만에 들어가는데, 기대됩니다 ㅎㅎㅎ
시간 : 13:00~16:30,
온도 : 전광판 온도는 만선 0.9도인데, 차량 온도계는 3도. 체감은 더웠음
인파 : 전 리프트 대기 없거나 5분 미만(에코제외)
설천/만선베이스 : 첨벙첨벙 까지는 아닌데 슬러쉬, 흙색이 약간 보입니다.
ㅇ 중급
- 루키힐 : 탈만한데, 범프가 좀 있고 하단에서는 푹 파고들어가는 느낌이 약간 있었음
- 커넥션 : 탈만한데, 범프가 너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과하게 날 박지 않고 적당히 박으면서 재미있게 내려올 수 있었음
- 실크로드하단 : 상단부는 뽀득뽀득, 중간부터는 아이스에 설탕인데, 개인적으로 완사는 아이스 설탕을 좋아해서 재밌었습니다. 사람이 좀 많다..?
- 실크로드상단 : 뽀득뽀득 설질, 인파 적당히 없었음. 경치 너무좋았음 흙흙
ㅇ 중상급
- 레이더스하단 : 꿀설질 약강설~습설 그 어디쯤. 카빙하다 어디 박혀서 날아가진 않고, 속도도 적당히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 야마가 중단 : 꿀설질, 약강설~습설 그 어디쯤, 레이더스하단과 전체적으로 비슷
다만, 중간에 폴라인방향으로 둔덕이 있는지 강제로 에어투카브가 됨(은 엉덩이 꽈당)
오늘은 거의 위 두 슬로프만 뺑뺑이 돌았습니다.
ㅇ 상급
- 야마가 : 아이스는 못느꼈고, 간혹 범프가 있었지만 가르고 가는데 문제는 없었음. 전 실력이 미천해서 못내려오는데 다들 신나게 내려오시더라구요
사진 상급쪽이죠? 슬로프 이름까지는 모르겠지만..
프리웨이쪽인가?
설질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