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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년째 시즌권을 구매하고 타고 있지만 실력은 제자리인 관광보더입니다..
현재 42/36도, 50cm 스탠스 레귤러로 보드를 타고 있고,
데크는 f2 우드 해머헤드 153cm 입니다.
키 176, 체중 62~64입니다.
처음 보드를 살 당시에만 해도 (161718 즈음) 제 키와 체중 대비 153cm면 적당한 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새 타시는 분들 보면 153은 거의 키가 크지 않으신 여성분이 타시는 사이즈더라구요.
장비 바꿀 핑계를 찾고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서도...이정도 키와 신장이면 어느정도의 데크 길이가 적당할까요?
실력은 매우 미천하여 중급 슬로프에서 겨우겨우 안넘어지고 내려올 수 있는 수준이고, 동전이나 낙엽은 줏어볼 생각조차 못하는 단계입니다 ㅎㅎ...
발 사이즈는 250 내외여서 현재 데크 허리폭에서도 붓아웃 걱정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데크 길이를 늘려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