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흔히들 말하는 S자를 연습중이실까 하는 생각에 글을 남겨 봅니다.
몸의 상체와 하체가 < 의 형태가 아닌 ㄴ의 형태로 타셔야합니다(상체가 슬로프에 수직 상태). 상체를 숙이지 마시고 딱 원심력을 버틸 정도로만 등받이가있는 투명의자가 있다 생각하시고 앉으셔요.
너무 다운을 의식해서 '앉기'를 하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만히 서서 의자에 털썩 앉듯 앉아버리면 당연히 넘어지거나 그 무게 중심을 맞추려 상체는 인사하듯 숙여질 수 밖에 없습니다(상체 하체가 < 의 형태로).
위에 써주신 내용에도 있는데.. 국내 카시 레벨4 라이더의 팁에 따르면 덕 혹은 뉴트럴(뒷발0도)스탠스에서의 무게중심 이동은 전중후 0.5:2.5:7 정도?의 느낌으로 하지 않으면 전경으로 쏠리게 되고 엉빠가 되기 쉽다고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중경을 맞추기 위한 상대적인 무게중심 이동의 느낌이 그렇다는 얘기로 이해했습니다.
본인 타는 영상이 필요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