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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시작하기전에 써리투 팀투 보아 이월을 사서 신었는데요
처음에는 왼발 발가락(엄지)가 너무 아팠습니다. 사자마자 열성형하고, 그이후에 발가락 너무아파서 한번더하고
했더니 엄지발가락은 그나마 좀 괜찮아졌는데 타다보니 엄지발가락이아닌
왼발 바깥쪽 복숭아뼈(사진에 표시한부분이) 부위가 타다보니까 너무 아픈겁니다
부위가 압박감에 뻐근한 이런 통증이아니라 쓰라리듯이 엄청나게 아픕니다.
왼발에 힘을 가하거나 토션을주거나 이런거 자체가 불가능할정도로요.
처음에는 이런 통증이 없었는데 2번째 열성형을 하고 난 이후에 타고 생긴거라 의아하네요
그리고 더 이상한점은, 거의 주말보더라 자주는 안타는데, 주말에 타고 1주일~넘게 쉬고 나서(통증이 없어진상태)
다시 보드를 타러갔는데 부츠를 신고 보드를 한두시간 타다가 아프면 그냥 부츠가 안맞구나 하고 이해가 되겠는데
보드타려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을 부츠에 넣자마자 앞에서 말한 쓰라린 통증이 옵니다
뭔가 몸에 이상이 생긴걸까요? 아니면 족형이 안맞으면 충분히 이럴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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