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헝그리보드와서 이것저것 보기만 하구 글한번 안썼는데..
스카이 님께 메일이 왔길래.. 허접하지만 제가 써본 장비에대해
허접보더의 장비사용기를 올립니다. ^^;;
1. 데크 : 립텍 제이미린 157 (00/01)
올 1월에 45만원주고 구입, 제가 전에 쓰던 보드가 일제 보드였는데. 메이커두 잘
모르는... 그것보담은 소프트한느낌이었음다.
우선 데크가 정말 가볍습니다. 테프론 제질인지 몬지 전 잘 모르겠구..
속도는 처음 탔을 때 감당 못하게 빠르더군요. 새거라 그런건지..
암튼 속도는 그전에 타던 데크보담 마니 빨랐슴다.
지금은 이 데크에 적응되서 그런지 잘 모르겠구.
탄성도 좋구 그라운드트릭 하기도 좋은 보드 같습니다.
그냥 라이딩하면서 가끔 에어하고 가끔 그라운드트릭하시는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데크라 생각듭니다.
물론 제가 허접이라 잘 모르지만 전 정말 만족하구있습니다.
2. 부츠 : 노스웨이브 포커스(웹)(00/01)
하드한편이고 9월쯤 27만원에 구입
아직 라이딩 해본적은 없어서 정확한 사용소감은 말씀 못드리겠구.
전에 쓰던 노스 프리덤보담 하드하고 이너가 잘 감싸주는 느낌임다
다들 좋은부츠라 하니 좋은줄 알고 잘 타겠죠. ^^;;
시즌되면 마니 타보고 다시 쓰죠.
노스 프리덤은 저에겐 안맞는지 별로 안좋은 느낌이었슴다.
3. 바인딩 : 드레이크 F60 (00/01)
작년 12월 26만원
이 바인딩 쓰시는분 많으니깐 잘 아실테고..
부츠 잡아주는건 정말 잘 잡아줍니다.
다만 많은분들 이야기 하시는 토우쪽 발가락이 좀 아프고,
토우 라쳇이 스폰지로 되어있어 좀 시즌말에 너덜너덜해지더군요
올해 F50은 고무로 되어 있어 고친 듯.
4. 보드복 바지.. 쉘플라이 테크니카.. 스카이님과 똑같은 바지.
올 8월 11만원주고 구입.
5. 고글 스파이 스쿱
올 9월 9만원 개인적으로 오클리 A-Frame 시야가 좀 좁은듯해서.
스쿱.. 디자인, 시야 맘에 듬
6. 바코다 케이블락
그냥 서비스로.. ^^
점심시간에 3개 묶고 밥먹으로 가기 편함. 500원짜리 필요없음^^
이상 제 장비..
허접이라 대충 제 개인적인 느낌만 적었슴다. 이해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