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제가 입문한 1819에도 이정도는 아니었고
1920은 코로나 여파로 잘 가지도 못했고
2021은 그냥 거의 망... 이었는데
2122는 해외여행 등 레저 제한의 여파가 여실히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체감상으로는 2122 평일 인파 > 2021 주말잌파.. 입니다.
작년에 지산도 다른곳도 그렇고, 그나마 좀 줄 섰다고 느낀 곳은 휘팍 개장빵이랑 용평 주말 곤돌라 줄.. 정도였는데
요즘은 평일 줄이 더 ㅎㄷㄷ하네요.
주변 지인들도 스키장 놀러가고 있고 스노우신의 부활의 날갯짓이면 기쁜데, 시즌권자로서 마냥 기뻐할 수 만도 없는;;
복잡한 기분이지만, 그래도 암튼 활기차서 좋습니다!!
(내년에는 양지도 재개장 가즈아!!)
저도 어제그제 용평 야간을 탔지만 예전 스키장 붐 이었을때처럼 바글바글하더라구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