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형과 유럽형 햄머헤드 및 세미 햄머까지 설계한 개츠비 입니다.
- 일본덱이 유럽덱보다 컨트롤이 좀더 쉽습니다.
이유는 일본덱이 Rocker zone 즉 리버스 캠버가 노우즈에
좀더 길어서 회전성이 좋기 때문이죠.
- 일본형이 퍼포먼스를 추구한다면 유럽형 햄머는 보더크로스 같은 레이싱을 추구합니다. 사이드컷 반경도 좀더 크고 락커죤 보다는 캠버죤이 더 깁니다. 그리고 유럽형이 더 단단 한 편입니다.
- 미들턴, 말아타는 카빙은 일본형, 내리 꽂으며 직진성 강한 카빙은 유럽형.
- 처음 전향각에 도전하시는 분들은 세미햄머나 말랑한 세미햄머를
추천드리며 바인딩 각도는 스텝바이 스텝으로 조금씩 수정하며 연습함을 추천드립니다. 18도 0도를 쓰시다가 30도 15도 이렇게 바로 넘어가면 발목도 아프고 몸도 더 아파질 수 있습니다.
- 바인딩은 플로우 같은 인업고 바인딩이 아주 강추합니다. 이유는 조금 무거워도 와이어가 하이백을 지탱해줘서 힐사이드 엣지에 좀더 강한 프레스를 주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 프리데크보다는 좀더 얇은 허리폭이 와이드데크에 비해 활주력이나 회전성, 그리고 엣지 체인지 타이밍에 더 용이하며 붓 아웃을 우려하시는 분들은 베이스플레이트가 더 높은 바인딩이나 칸트,더비 등을 장착하시면 와이드 데크보다 더 멋진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즉, 엘레베이션 효과가 여러모로 유익합니다.
애초에 햄머헤드는 허리폭 250미리 대의 프리데크와 허리푀 220미리대의 알파인데크의 하이브리드 종 데크이며 알파아 스노보더들은 아무도 붓아웃을 호소하지 않습니다.
- 메탈이 탑재되어있다고 다 딱딱한 스노보드는 아닙니다.
혹 오가사카 알파인도 그런측면이 있을까요?
그레이 알파인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