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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방 미분양 아파트 정부 매입한답니다.
여러분이 착실히 내준 세금으로요.
경기가 나빠서 어쩔수 없다네요.
그냥 통닥 원가 얘기나 하시지요.
거품 꺼져서 가장 조옷 돼는게 왜 서민이죠?? 집 많이 가지구 있는 사람이 먼저 아닌가요??
1가구 1주택이면 먼 상관이데요?? 집값이 오르건 말건?? 내리면 일단 세금은 떨어질것 같네요..
만약 집을 옴긴다고 가정하면 .. 내 집이 현제 1억이 나간다고 하고...이사 가고 싶은 집이 2억....
그럼 1억에 추가금이 필요 합니다..
헌대 만약 50 % 떨어 졌슬시 ( 지역마다 편차는 있겟죠) 내 집값 5천...이사할 집값 1억
추가금이 5천만 있스면 되는데..... 전 집값 떨어지는거 환영하는데요...
머어 제집이 몇억씩 나가는 수도권집도 아니지만 떨어져도 상관 읍슬것 같습니다...
대출도 없고 아직은 이사할 계획도 없구요....
자기 주택을 가지고 있고, 자영업등 사업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주택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사업을
시작하거나 유지합니다.
주택 가격이 연찬륙 하거나 안정이 안되고 폭락할시, 그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자영업등의 사업을
시작하거나 유지하는 사람들이 1차적으로 망하고 거기에 직원으로 고용되어있던 훨씬 많은 수의 진짜 서민들도
다 길거리에 나 앉을겁니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불가능해지는 거구요.
단순히 내가 집이 없으니 집값 폭락해라, 난 월급쟁이고 집한채니 상관없다, 이런문제가 아닙니다.
주택가격에 거품이 껴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거 해결하기가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을겁니다.
정말 부자들이야 어찌되든 상관없겠지만, 까딱 잘못하면 우리나라 중산층이하 서민들만 죽어나는겁니다.
아마 우량 주택으로 담보 대출 받을 수 있는 비율이 50%정도 될겁니다.
그리고 주택담보 대출 이자의 대부분이 변동 금리구요. 시중에 풀린 주택담보 대출금이 300조원 정도 된다는거 같더군요.
그 300조원 중에 투기 부분도 있겠지만 그 돈으로 돌아가는 경제비중도 꽤 클겁니다.
실제로 주택담보 대출 받아서 자영업등의 사업을 시작하거나 유지하는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집값 폭락시 당연히 은행에서 금리를 올리거나, 신규사업을 위한 대출을 꺼릴텐데 자영업자등 사업자들에게 피해가
당연히 가겠죠. 구조조정등으로 그 사업장에 소속된 훨씬 많은 수의 직원들은 더 큰 피해를 볼거구요.
투기 목적이건 자기가 살 목적이건 대출을 받아 집을 산 사람들이 이자 감당 못해서 앞다퉈 집 팔기 시작하면 집값은
더 폭락하겠죠.
금융권도 엄청난 타격을 받을거고. 소비도 급속도로 위축될거구요.
아마 상당히 오랜기간 우리나라 답 안나오는 상황될겁니다. 역시 제일 피해보는 건 서민이구요.
하여간 고름을 짜내기는 해야 하는데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참 피곤하시겠어요..
저런 말도 안되는 얘기에 하나하나 대꾸하시는 거 보면...
거품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요?
저런 정부의 행태는 거품을 더욱 키우고, 이후 더 힘든 상황을 초래하게 마련입니다.
정말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세금으로 건설사들이 싸질러 놓은 것 뒤처리' 해주네요.
지금 상황에서 바람직한 것은 적절히 거품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부동산 값이 부동산에만 영향을 미치나요?
여러분들이 사서 드시는 빵하나에도 건물 임대료가 얼마가 포함되어 있나 생각해보셨나요?
'거품이 터지면 서민이 힘들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그럼 영원히 거품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부모님께 물려받지 못하면, 직장생활 10년해도 집 한 채 살 수 없는 현재 상황이 바람직한가요?
결국 저렇게 거품을 떠받치고, 거품을 키우는 것은 서민을 더욱 더 힘들게 합니다.
불과 2년전에 서브프라임사태로 전세계 금융계가 거의 반 붕괴직전까지 갔었는데 부동산폭락이 서민에게 좋다는 생각을 가지는 분이 계시네요. 부동산이 폭락하게 되면 경제자체가 완전히 무너지게 됩니다. 경제가 무너질 위기가 되면 제일 먼저 시작되는게 주식시장폭락이고, 바로 이어서 기업들 실적악화로 인해 중소기업들 도산, 대기업들 인원감축이 따라오죠.
그럼 제일 먼저 짤리는 사람들이 바로 서민일테고 예금이 충분치 않은 서민들이 빚을 내서 생활하게 되지만 수입이 없으니 빚을 갚을 길이 없어서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소비의 위축은 내수부진으로 이어지면서 다시 기업실적악화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이어지겠죠.
중산층이 붕괴되면서 이들이 차상위계층으로 추락하게 되고, 한번 추락하게 되면 다시 중산층으로 올라오기가 거의 불가능하게 됩니다. 중산층이 붕괴되면 국가경제는 더 부실화 되겠죠. 악순환이 계속 되풀이 되는 겁니다. 고로. 부동산 폭락시 제일 먼저 죽는 계층이 서민층이 되는거죠.
왜이렇게들 근시안적으로 보시는지..
지금 정부가 밀어붙이는 부동산거품이 장기적으로 이어질경우에 그 결말은 생각 안해보시는군요.
지금 정부가 하는대로 비정상적인 인플레가 이어진다고 가정해보죠.
은행대출 10억정도 땡겨서 서울 변두리에 전세얻고...보드타러 자동차 함 가지고 나갔다오면 기름값 30만원정도 들고..
시즌권 150만원들여서 한시즌 타고..
마트가서 저녁꺼리+애들 과자 몇개사고 10만원 내고..대출이자만 200씩 매달 내야하고..
월급은 월 300만원 그대로고..
참 뷰티풀한 세상 아닙니까? ㅎㅎ
집값이 좀 낮아지고 사회 전반적으로 거품이 좀 빠져야 오히려 여유있는 생활이 가능한거 아닐까요?
어짜피 자유시장 체제에서 거품이 형성될수밖에 없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사회의 수준에 맞는 거품은 괜찮지만..그걸 넘어서는 거품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당연히 해가 되는겁니다.
그래서 각국 정부들이 성장곡선을 일정한 기울기로 만들려고 노력하는거 아닙니까?
우리나라 GDP가 5만불정도 찍으면 저정도의 거품은 안고 갈수 있겠지만..지금 수준에서는
무리한 거품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왜 정부 세금으로 저걸 사들이는거죠? 세금으로 사들였으면 로또처럼 일주일에 10명정도
뽑아서 집한채씩 줘야 맞는거 아닙니까? 그것도 아니라면...완전 저렴하게 무주택자들에게 임대 놓던지요.
하여튼 정신 제대로박힌 사람들이 위에 앉아야 하는데..;
글쎄요,,,
제가 생각하기엔 한국의 집값이 갑자기 폭삭은 절대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한국의 집값중에 거품이 진짜 많이 낀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에서도 요즘 주상복합 같은걸로 집값이 많이 오르긴 했어도 수도권에 비하면,,,
그리고 미분양된 아파트이 대부분은 잔뜩 거품낀 수도권 아파트랑 지방 아닌가요???
세금으로 미분양된 아파트를 사주는게 집값이랑 뭔 문제가???
그정도의 거품을 걷어 낸다고 해서 집값 폭락이란 말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느끼는건 그냥 세금 가지고 헛지랄 한다는 느낌,,,,
역시..그럴 줄 알았어..이렇게 해서...거품 막고...ㅋㅋ
니들이 안사줘야 거품이 터진다..제발 사주지 마라..내 세금으로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