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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드디어 미국 와이오밍 잭슨홀 예약 했습니다! 올 겨울에 가서 잘 타보겠습니다.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열심히 체력단련을 해야겠어요!
잭슨홀에 관해서,
- 지난 10년간 잭슨홀 평균 적설량은 428인치 1,087cm입니다.
- 상급자 42%, 중급자 38%, 초급자 4%로 상급자위주로 타는 험난한 산악지형
- 하지만 상대적으로 스키장은 작아요. 2,500 에이커
- 스키장 슬로프 수 133개
- 가장 긴 슬로프 6.7km
흥미진진한 스토리 담아오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네! 후기는 물론 영상으로 다 업데이트 하고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채널 방문해주세요. 제가 스키장 모든 지역을 다 영상으로 담을려는 이상한 목표가 생겼어요. 지금까지 약 100편정도 찍었는데, 아직 업로드를 3-4개 밖에 못했습니다. ㅠㅠ . 모든 영상을 다 업로드 하기로 마음먹은 상태이고, 매일 한 두개씩 올릴려고요. (기존에 가지고있는 것들 + 앞으로 가는 장소들)
https://youtu.be/Awiu0uPIpkU
그리고, 요즘 미국 스키장을 연구하고있습니다. 보통 대규모 스키장이 3천-5천 에이커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 맘모스나 유타의 스노우버드가 3천 에이커가 넘고요, 제가 2009년에 다녀온 휘슬러 블랙콤 스키장(캐나다)는 8천 5백 에이커로 엄청나게 컸어요. 세계 5위이더라고요. 휘슬러 블랙콤은 7-8일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탔습니다. 전 슬로프 다 돌았어요.
나중에 제가 운영하는 채널이 성장하면, 원정대를 구성해보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북미에서 오게 된 이유가 저도 20대때 첫 경험한 해외 원정스노우보드 경험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한국을 떠나본적이 없었어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서서히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1) 와이오밍 잭슨홀
2) 유타 스노우버드 / 브라이톤
3) 캘리 맘모스 / 스노우서밋 / 빅베어 / 준레이크 + 스쿼벨리(북쪽)
이렇게 목표를 하고있어요. 관심있게 지켜봐주시고, 궁금한것 있으시면 글도 남겨주세요. 제가 자세히 알아봐서 영상에 담아볼께요.
상대적으로 작은게....슬로프 133개...-_-;;;
부럽습니다...보드장소식에 후기도 좀 올려주세요..
대리만족이라도 하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