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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폴로리프트는 운영 안한지 꽤 되었겠네요?ㅠㅠ
거기가 꿀인데....
아테나2~헤라~빅토리아~아폴로리프트 순으로 타면..
주말에도 재밌게 탈수 있었는데요...이제 그거는 어렵게 되었군요..ㅠㅠ
뭐 사실 다른것보다...셔틀때문에 2010년대 초반에 용평으로 옮겼지만요...
의정부~하이원 바로가는 셔틀 있었는데...없어지고, 가는건 있는데...오는셔틀이 없어진...-_-;;
그래서 옯겼었어요...지금이야 자차로 가도 그러려니 하지만...그때는..그게 컸었어서...
뭐 날씨가 근 몇년간은 보드장 운영에 도움이 안되긴 했죠...하이원이 공기업이기도 하고...
1920 부터 조짐이 보이긴 했는대..
(아폴로 3 슬로프를 연결통로 라고 부름, 아폴로 4와 6의 오픈일이 늦어짐, 아폴로 리프트가 자주 운행안함)
2021은 코로나+고온의날씨 덕분에 처음부터 운영할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덤으로 아테나 리프트 까지 안하려고 시도 했다가 반발에 부딪혀서 결국 운행.
그래도 날씨가 안도와주고, 코로나가 안도와주는거라 이해는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이원 말고 딱히 대안도 없고..
1920시즌 스노우월드 관람객 줄선거 보니 스키장이 나아갈 길이 저기구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런의미로 올해도 스노우월드 대박 났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하이원 참 좋은 보드장인데요...
예전 초창기 풀오픈할때가 그립네요..
지난시즌 거의 8~9년?만에 가봤더니만..
못타는 슬롭이 너무 많고..
주말임에도..똥바람에 빅토리아는 타보지도 못하고..
희망고문만 당하다가 왔네요.ㅠㅠ..(빅토리아 타러 간건데..ㅠ)
올해는 시즌권도 생겼겠다....빅1,빅2 탈수 있기를...
(그런데 빅3는 이제 안여나요?...거기도 좋은데....타는사람 별로 없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