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도 반은 흙 반은 눈인 무주에서 보드타는 꿈을 꾸고
마지막 한번만 더 가자 했을때 전날 숙취로 못간게 너무 한이되네요
헝글 게시판 보는 맛에 겨울나고 보드타는 재미에 겨울났는데
요즘에 휴무때 하는거라곤 집에서 디아블로2.. 악마나 때려잡고있네요 ㅜㅜ
항상 요맘때쯤이면 삶의 의욕이 없어지곤 합니다..
9월달 접어들면 아 이제 좀만있으면 갈수있다! 라는 희망을 품고 사는데
3~5월달은 정말 힘들어요 ㅜ.ㅜ
겨울내내 보드타러가는 고수분들도 가만히 있는데
나만 너무 오바떠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구..ㅜ.ㅜ
재밌는취미 뭐가있을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