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C 앞입니다.
오전에는 브라보랑 C는 그나마 탈만했는데
해뜨니까 슬로프 단체로 초상났습니다.
C는 하단에 자동 멈춤기능이 생겼고
알파랑 델타는 데크가 아예 안나갑니다.
직활강으로 내려와도 중간에 멈출지경입니다.
그늘진 브라보가 그나마 속도가 나는데
성수기 델타 최고속력보다 안나옵니다.
평소에 겁나서 브라보나 C 못타신분들
지금타면 슬로프에 자동속력감소 옵션이 있어서 수월할겁니다.
C상단에서 속력을 많이 줄이면서 내려왔으면
하단은 직활강을 해야 겨우 내려옵니다.
눈만있어도 감사한 시즌말이라지만 이건 진짜.... ㅡㅜ
가뜩이나 시즌도 짧았는데 날이 너무 야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