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너무 늦은감은 있지만...혼보하는 입장에서 먹을때가 참
없지만 그래도...가보고 나서 괜찮은데 몇군데 올려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극히 개인적 입맛일수도 있어요~)
1.아베토
휘팍 호텔 1층에 있는 곳인데 작년에도 했었는데 올해도 중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작년엔 시즌권 보여주면 10프로 할인해 줬는데
(그리고 작년엔 멘보샤2피스를 에피타이저로 주심)
이번엔 사람이 없는지 무려30프로 할인해주니 모든 메뉴들이 평균 11000원대 네요..
가장 저렴한건 사누기 가케우동”(새우튀김 2개 나옴) 인데 맛이 나쁘진 않고 베트날 해물 쌀국수도 맛이 괜찮았어요(할인하면 11000원대) 짜장면,짬뽕도 있고 밥 조금 달라면 돈 안받고 줍니다~
(전 항상 밥달라고 하는데 ....내년엔 돈 받으실듯...)
전복짬뽕은 비싼데 맛은 괜찮은데...개인적으로는 전복빼고 가격을 낮추었음 더 좋았을것 같고...나가사키 짬뽕은 매운맛이 부족하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밥류는 게살볶음밥,새우볶음밥 2가지인데 새우 볶음밥의 새우가 좀더 실하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여기 장점이 호텔 들어오기전 보드나 스키를 보관할수 있고 , 과일과 쿠키가 서비스로 먹을수 있는데 이외로 괜찮아요
(작년엔 음료에 드립커피도 있었는데 이젠 오렌지,포도주스만 있음)
2.센터플라자 파리바게트
블루동 콘도에 있는 곤트란 쉐리에가 1월중순 영업을 종료하면서...이제 여기 가끔씩 가서 빵을 사먹습니다. 아침에는 토스트류 사고 천원만 내면 커피까지 먹을수 있습니다(오전 9시경 아침메뉴는 품절 되는듯) 이외로 커피맛이 나쁘지 않아요,가끔 이벤트 하는 메뉴 잘 보시면 빵사고 천원만 추가하면
커피도 마실수 있어요(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추가요금 없음)
3.장평 터미널 중국집-신세계
-장평 터미널에 휘팍 셔틀 타고 가끔씩 나가곤 하는데 그때마다 가는
집이에요. 짬뽕이랑 짜장면 모두 먹어봤는데 맛이 괜찮았어요
가격도 6-7천원대인대 곱배기 시키면 양이 정말 많아요~
4.딥버거
다들 아시는 맛집이라던데 전 이번시즌에 처음 가봤네요.버거는 종류가 1개이고 버거+프라이 세트 시키면 프라이(감자튀김)을 많이 주시고 ,커피도 파는데 나름 진하고 맛이 괜찮았어요, 점심에는 젊은이들로 붐벼 약간 (아니 아주 많이 ..)소외감을 느끼지만 펍 같은 분위기의 느낌이 나고 숀화이트가 다녀가셨는지 사진이랑 옷(평창올림픽때 입었던)이 걸려있더라구요.
시즌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지만 배부르게 먹고 달려봅시다!!!
아베토는 시즌 끝나기전에 꼭 가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