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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마지막 주말 오투리조트에 처음 친구들이랑 방문을 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시즌권 발급안하고 가보고 싶었던 곳 여기저기 다니고 있거든요 ㅎㅎ
무튼 좁은차에 꾸역꾸역 가느라 데크랑 바인딩 분리해서 이동했었습니다.
오투는 좋은게 오렌지리프트 바로 옆에 주차를 할 수 있어 엄청편하더라구요. 진짜 그냥 바로옆!
주간권 남은 1분까지 열심히 타고 배고파서 부랴부랴 정리하고 가는데 ...
데크랑 바인딩 분리해서 데크만 넣고 바인딩을 차 근처에 놔두고 갔습니다.. ㅠㅜ
그러고 다음주 무주리조트로 원정갈려고 짐 정리하는데 바인딩이 없더라구요 ㅋㅋㅋ 멘붕..
트렁크 구석에 당연히 있겠거니.. 생각했는데 도저히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ㅋㅋ 그때 알았습니다.
태백에 놔두고온걸.. 저 부산살거든요 ㅠ
왕복 8시간이라 도무지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ㅋㅋ 새로사야하나.. 생각도하고 이미 1주일이 지난터라
누가들고갔겠구나.. 하면서 헝보 지난글 보는데 <김두붕>님 께서 분실물 습득 글을 올려놓으셨더라구요
전화통화 하고 감사하게도 태백에 상주 하셔서 손수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ㅠ
감사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치킨기프티콘을 보내드렸는데.. 치킨을.. 안드신다 하시더라구요 ㅜㅜㅋㅋ
올해 태백가게되면 제가 커피한잔이라도 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PS : 전화로 바인딩에 큰 특징 물어보셨는데 바로 토스트랩 연두색요!!! 했슴돠 ㅋㅋ
우와네요!!(1월 글이 이제야??!! ㅋㅋㅋ) 결국 (김두봉님은)미스터리?!로 남으신거네요....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