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야간 18:40~
모든 슬로프 및 리프트 오픈
차량계기판 기준 3도 정도 확인
영상인듯 그리 추운 느낌은 없으나
찬바람 불어오는게 점점 기온 떨어질 분위기
인파 한가롭게 시작합니다
일요일 여간답게 주간인원이 많이 빠져서 전체적으로 여유
모든 리프트 대기 거의 없고 슬로프 공간 많음
레몬쪽은 특성상 다른곳보다 인원 많음
설질 블루5번 기준 강설
정설된 습설이 얼어 굳으면서 소위 말하는 깡설로 변함
초반급사는 일부 정설불량구간 차단됨
상단~하단 전구간 잔눈없는 매끈하고 단단한 강설
엣지로 잘 긁히며 고운 설탕가루 벗겨지나 쌓일 상태가 아님
가끔 압설 단차로 푸석해보이는 부분 있으나 감자 깔릴 분위기도 아님
아이스의 매끈함이 아니라 눌러주면 그립력이 좋아요
카빙,슬턴 모든 고속라이딩 하기 아주 좋음
단단한 바닥이 잔눈 전혀 없기에 힘전달력이 정말 좋습니다
블루5번 오랜지방향 사이드는 미정설 상태
5번이 넓다보니 전에 그런것처럼 저쪽은 술슬 정설을 한번씩 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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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뉴올,오렌지
단단한 강설에 고운 설탕가루 살짝
뭉치거나 쌓이는게 전혀 없습니다. 뉴올도 살짝 깔리는 정도
뉴올부터 내리꽂고 고속 카빙하기 아주 좋아요
바닥이 깔끔해서 트릭도 동작이 잘 들어가는데 넘어지면 책임은 못짐
이용객이 적지 않아 한번씩 몰리는 상황이니 주의 필요
2추~~~~~~~~~~~~~~~~~~~~~~~~~~~~~~~~~~~~~ ^^
오늘도 지산 소식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시는군요....ㅎㅎ
이 상태의 설질에서 크게 변화는 없을 듯합니다.. 2월 중순 이후로 기온이 며칠 다시 내려가니 그때 최상의 설질이
나타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