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리 와서 줄 섰으니 당연히 나를 포함한 우리 일행이 먼저 사용하는게 맞는거 아니냐는 생각을 곤지암 스키어 엄마들이 하고 계신 듯 합니다.
거기에 앞서, 스키 스쿨 & 곤지암 리조트 옷 입고 계신 강습 슨생님들이 립트 대기줄의 우선권을 남발하셔서 모든 강습생들을 대기줄 중간에 끼워 세우니,그대로 엄마들은 보이지 않는 절대우선권을 사용하고 계신거지요.
내가 낸 돈, 강습비는 곧 립트 우선탑승권과 슬롭 독점 사용권이 포함된 금액인거지요.
중간에 끼어들기 하는건 엄빠들보다 무리지어 타는 분들이 더 심하죠.. 뭐라하면.. '일행인데요..' 어쩌라는건지... 뒤에 줄 서있던 말던 옆에서 치고 들어오는.. 애들이 거리두기하고 서있으면 앞으로 끼어들고... 조금만 틈만 보이면 비집고 들어오고... 이번 시즌처럼 열폭한적이 없네요.. 오리떼 부르는 암빠들을 옹호하는건 아니고.. 이건 엄빠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