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왔다갔다 하느라 정신없다보니 귀찮아서 적을까 말까 하다 주말인 내일 오투
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늦게나마 적어봅니다.
오전 9시 30분 경, 스키 하우스에서 본 보더만 10명 ㅎㄷㄷ
(스키어는 평소같이 3~40명)
오늘 사람이 평일치고 엄청 많이 들어왔더라고요.
원래 아땡에 이정도 사람은 없었거든요.
바람으로 인해 날라간 눈, 드러난 빙판, 개장한 빙상장...
저는 같이타는 분과 같이 오후 1시에 하이원으로 넘어갔습니다.
모처럼 주말에 지인, 가족들과 돈, 시간내서 오신 분들이 실망하고 돌아갈까봐...
그런 마음에 글을 씁니다.
만약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다면... 플랜 b도 미리 고려하셨으면 좋겠어요..
바람만 없다면, 참 좋은데...바람이..ㅠㅠ
오투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