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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 입문하여 덕으로 보딩하고 있는 '울산러보린이'입니다.
▷ 본인소개 : 바인딩 셋팅 21/-6로 급사에서는 슬라이딩턴, 완사에서는 카빙을 즐겨하는 스타일
▷ 롤모델 라이더
① 카빙 : 일본라이더 Ryota Nagaya, Tsukikoka Hinano
② 슬라이딩턴 : 슬턴하시는분 모든분
입문하여 19년도 웰팍에서 옥세스 원포인트 레슨 제외하고는 유투브, 헝보, 누구나 칼럼으로 독학으로 타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보드에 흥미도 많이 떨어지던 찰나, 상급경사(헤라 2이상)에서 슬라이딩턴을 하는데 턴 중반부 부터 털털털 털리는 현상, 백사이드 프런트사이드 짝짝이 슬라이딩턴 등등 답 없는 라이딩 중에 강습을 받게 되었습니다.
카빙위주의 라이딩으로 기울기로만 타는게 몸에 익었던지라.... 더 높은 수준의 슬라이딩턴을 위해 기울기를 빼고 로테이션을 활용한 비기너턴, 너비스 턴을 배웠네요. 근본없는 라이딩인지라 급사에서는 기울기+외경으로 생존라이딩, 프레스가 없다고 보여질정도의 수준이었는데 이번 강습을 통해서 스티어링, 하체 선행 슬라이팅턴을 집중적으로 강습받아 턴을 만들어내는 시간을 줄이는 팁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본인 실력이 너무 미천해서 인터미디엇 슬라이딩턴까지 못 갔네요 ㅠㅠ)
추후에 강습 이후 리프트에서 덕스탠스 딥카빙 관련 얘기를 나누다가 우연히 Hinano 라이더 얘기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보드관련 기본지식 및 현재 장비의 한계로 붓아웃으로 덕스탠스 딥카빙은 어려울거라는 말씀 덕분에 완사에서 힐턴시 날 세우면 자꾸 털리면서 엣지 빠지는 답을 찾게 되었습니다.(토턴시 뒷발 쓸림으로 토 스트랩 착용 꿀팁도 배웠네요)
날씨도 좋은 일요일에 꿀설질까지 3년차 흥미 잃어가던 보더에게 다시금 열정에 불붙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이원에서 종종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