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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커에 대해 썼는데, 헝글은 카빙러들이 많지만 다른 장르라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레이싱 파트(카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와 하프 파이프, 엑스 게임, 슬롭 스타일, 보더 크로스, 올 마운틴은 전혀 다른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림픽도 대표 선수들이 다른 분야로 진출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최근 엑스 게임 선수들이 올 마운틴 프리라이드 종목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말이죠. (트레비스 라이스 덕분입니다. 사랑해요. 쌀형.)
암튼 저는 카빙을 할 수는 있지만 카빙보다 모글이나 파크를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파크를 안 들어가는 이유가...
위. 험. 해. 서...
입니다.
그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고 (파크 관리자들 포함) 파크가 좀더 안전하게 유지 된다면 저 같이 무거운 사람도 무릎에 부담이 없이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칼럼에 오랫만에 글을 올렸습니다.
많이 퍼가시고, 알려서 재밌는 파크 문화를 만들면 좋겠어요.
시간 나시면 제 유튜브에도 들어가셔서 좋아요와 댓글로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