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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차 직장인 보더(코로나때매 사실 2년차)입니다.
주말에만 타고있는 독학보더인데요.
올 시즌 1번 다녀왔는데... 자세가 좀 더 좋아진거 같지만 경사가 좀만 더 생기면 어려워서 질문 올려요
일단 올해 영상이구요. 잘안보이지만..
곤지암 하늬(초급) : https://youtu.be/59KEnsbCm3k
곤지암 휘슬(초/중급) : https://youtu.be/tzOLfFRD6zQ
영상와 같은 느낌으로 타보려고 휘슬보다 경사가 좀 더 있는 곳에서 타면, 힐턴에서 편하게 쭈욱 미끄러지는게 아니라 먼가 발로 지면을 밀어내는? 식으로 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영상을 보면 힐턴은 아무래도 짧게 타게 되는 경향도 있어보이구요.. 뒤쪽에서 누가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때문인지..!
이런부분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걸 보고 어떤걸 연습해야할지, 카시와 전향 스타일중 어디로 방향을 잡고 가야하는지 고민이 많은데, 계속 고민이 늘어나네요..
힐에서 토 넘어갈때 너무 폴라인에서 넘어가는거 아닌가요?? 옆으로 긴 S자를 그리셔야 감속이 될꺼 같은데... 물론 저도 초보라 추측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