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야간 19:00~

모든 슬로프 및 리프트 오픈
블루5번 사이드 보드기문1 설치
6번 사이드 스키기문1 19시쯤 해체한듯

차량계기판 기준 -7도 확인
리프트에서 약한 바람 느껴지지만 맨손 시린 정도는 아님
주말에 용평 추위를 맛보고 왔더니 포근하게도 느껴지네요
다운패딩은 오버고 자켓정도가 바람직하겠음

리프트 대기 전체적으로 거의 없습니다
월요일 오늘 모든게 무료를 선언한 지산인데 의외로 한가하네요
블루리프트만 대기줄 걸리다 풀리다 하고 다른 곳은 널널해 보임
슬로프 역시 공간 많습니다

블루5번 기준 설질 강설에 뽀득한 잔눈 깔림
요즘 중간 정설이 없는 지산인데 날씨가 받혀줘서 그런지
비클자국만 없을뿐 큰 무너짐은 없습니다
꽉꽉 눌린듯 단단하고 엣지 잘 걸리는 강설에 고운입자의 건설 깔림
잔눈 경사 높은 상단 약간 뭉치고 나머지는 깔리는 정도. 살짝 뻑뻑해요

모글코스는 깊이가 깊어졌습니다. 완전체에 가까워졌음
모글코스-슬로프간 경계부분 층이 높아졌으니 주의

뉴올,오렌지 비슷한 상황으로 단단한 바닥에 가루가 작게 뭉치거나 깔립니다
뉴올은 정설불량인듯 초반에 말뚝 많이 박힘
오렌지포함 전체적으로 뭉침은 작으나 느슨하게 타면 올라타는 느낌 있어서
잘 눌러주면서 타시면 괜찮은 상태입니다. 감자나 거친 느낌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