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를 너무도 좋아하는데요
제가 키가 181에 90키로라 데크를 161을 쓰면서부터 데크 컨트롤도 부담스럽고 데크에 실려가는듯한 느낌입니다.
우연히 아는형님 150짜리 데크를 타봤는데 이건 뭐 컨트롤도 넘 편하고 잼있더라구요
10cm차이가 이렇게 차이가 큰지 첨 알았네요.
저는 라이딩만 하는데 혹시 저처럼 짧은 거 사용하시는 분 계실까요?
161짜리는 2년동안 적응도 안되네요ㅜㅜ
데크가 짧으면 당연히 컨트롤이 잘됩니다. 잘돌아 가거든요
하지만 데크가 짧은 만큼 유효엣지가 짧아지기 때문에 라이딩 시 불리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딩만 하는 분들은 길게 타는 분들이 많고 상대적으로 트릭하시는 분들은 짧게 타는 분들이 많아요.
지금 당장은 150이 좋을지 몰라도 실력이 더 늘게 되면 사이즈가 아쉬울 겁니다.
157정도로 기변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가합니다. 161과 157은 또 다르거든요
데크표를 보시면 라이더체중(45~55) 이런식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없는것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체중에 맞지않는 데크를 사용하면 그만큼 데크에 피로도가 쉽게 쌓여서 데크손상이나 라이딩 중 파손의 우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