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이게 추천할 만한 글인가 싶네요... 민원을 넣기 전에 가셔서 이야기를 해서 계도 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 까 싶군요.
이런 식의 신고 정신과 시민의식은 좋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다들 힘들고 더 확산되지 않게 하기 위해 다들 노력해야하는 건 다들 알고 있습니다.
저 애들이 고아들이겠습니까?
강제적으로 나와서 운동하는것도 아니고 자의적으로 하는 거 아니가요??
이런 신고 정신이시면 스키장도 곧 다 문닫겠네요.
마스크 쓰라고 해도 안쓰는 사람 문제이지만, 이런 식 민원으로 남을 곤란하게 하는 것도 아닌것 같네요
제가 계도 기간을 주라고 한건 아닌것 같은데요
마스크 써달라고 현장에서 요청할 수 있지 않냐를 말씀드린거고
바이러스가 기다려 주지 않죠 서로가 조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 아닙니까
말씀하신대로라면 어정쩡한 지침보다 차라리 3단계 전환하고 전체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왜 정부는 3단계를 선포하지 못 하고 있을까요? 생각은 해 보셨는지?
서울에서 지하철 타고 출퇴근하는 것 보다 운동장이 안전해 보이는 군요.
그리고 덜잊님께서 언급하신 경기도 계곡과 이건 비교할 건이 아닌 것 같군요.
저기 있는 애들이 뭘봐서 고아이고 저 사진에 있는 애들은 지금 고아취급에 범죄자 취급 당하고 있다는 건 알까요?
바이러스가 기다려 주지 않기에 서로가 조심해야 하는 것 이고 그것도 불안하면 아예 밖에 안나와야지요.
가서 마스크 좀 착용 요청하는게 계도 시간이 필요로 한것인지???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어려운 말로 표현하셔도 되고요.
경기도가 왜 적절한 예시인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마스크 쓰는거하고 계곡 상권에서 생업을 하던 것을 바꾸는 것하고 아예 다른 이야기 아닙니까?
이해는 안시켜 주셔도 되고, 쓸데 없는 곳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구요.
저 또한 덜님을 이해시키고 싶지 않고, 제가 댓글 단 댓글에 고아 표현이 있죠.
생각은 하고 살기에 시간에 끌려서 살아가진 않는 편인데... 생각을 좀 하시라 하니 좀 해보죠
글을 좀 잘 읽어주셨으면 좋겠고 맞다고 생각하시면 민원 많이 넣어서 서로 얼굴 붉히면서 사십시요.
뿌린 만큼 거두는 것이라했죠. 어려운말로 자업자득이라 한다죠.
앞서 조치한 내용의 글은 방금 읽었습니다.
현장에서 소리지르고 해서 할 만큼 해보시고 민원 넣으셨다니 다른 할 말은 없네요
제가 전에 작성하신 글을 못 보고 생각해서 현장에서 조치를 하고 안되는 거면 신고해도 되었을 거란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요즘 이런 건만 찾아다니 시는 분들이 있다하여서 그냥 사진찍어서 민원 넣은 줄 알았습니다.
여론몰이에 스키장만 뚜드려 잡는거 같아 저도 기분이 안좋습니다.
그 전주에 계획된 휴가 기간(12/24~1/3)에 스키장에서 보낼 생각으로 확진자 발생하기 전 주말에 장비도 락커에 두고 이래저래 준비하고 복귀하고 나서 하루 상간으로 소식을 접했거든요.
휘팍과 용평발 확진자 소식과 폐쇄조치 소식 접했을때 암울했죠. 무엇보다 주변 시선이 더 사람을 어렵게 하더군요.
시즌 준비하면서 해당일은 계획 휴가 까지 낸 상태여서 아주 긴 시간을 집에서 보냈습니다.
또한 금전적 손실까지 봤으니 유쾌할 순 없겠죠.
하지만 얻은것도 있지요. 가족들과 지금까지 안해봤던것들 먹고 싶었던 것들 다른 것으로 채웠습니다.
이전 작성하신 글 읽으면서 느껴지는 것이 다른 시설은 다 놔두면서 12/24~1/3일까지 스키장 운영 폐쇄하여 상당히 기분이 나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안좋아요. 다른곳은 다 두고 유독 스키장만 이슈가 되서요.)
남보다 각자 스스로 노력이 더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왜 여기만....이런 생각보다는 혹시 해당기간에 더 큰 문제가 안 생겨서 다행이다. 생각이 드네요.
5인이상 집합금지라고 지침은 있지만 여러 여건 상으로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 다 신경쓰고 다닐 시간도 없지만 신경쓰면 코로나 전에 정신건강부터 해칠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 그리고 스포츠 관련 업종 종사자 아니구요. 스노우보드도 스포츠 입니다.
스노우보드 커뮤니티입니다만... 이라고 생각하시면 자게지만 스노우보드 관련 자유게시만 해주면 좋겠네요.
좋아하는 취미 커뮤니티 들어와서 이런 글 읽으니 저도 좀 빡쳐가지고요.
자꾸 아른거려서 틈나면 가려고 하는 거 보니 위에 기준으로 보면 정상적이지 않은 것 같군요.
설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적절한 방역조치를 하고 간다하더라도 말이죠.
이전 작성글에 시즌을 접었다고 하셨는데 아직 안 접으신걸 보니 님도 정상적이진 않은것 같네요 ^^;;
시국이 좋지 않지만 유쾌하게 시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 사람들 눈에도 스키장에서 마스크 안 쓰고 계신분들 보신다면 전부를 미친사람 취급하겠죠.
나는 마스크도 잘 쓰고 사람도 안 만나고 딱 리프트 슬롭프만 이용했다 할 지라도 말이죠.
맹인모상이라는 말이 있죠. 무엇이 맞고 틀리다보다.
지금은 나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안 주는 것이 먼저란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저도 아이키우는 부모로써 어떤일에 전후 관계를 떠나 남의집 아이를 고아 취급하는건 몰상식한것 같습니다.
실례지만..
제가 있던곳에 함께 상황을 보고 계시지도 않으셨을테고, 제가 이전에 올린 글 자체를 안보시고 글을 작성하신것 같아 이해를 돕기위해 몇자 적습니다.
운동장 반대편까지 들릴만큼 큰소리로
“지금 아이들 댈고 뭐하시는겁니까!!”, “마스크 안쓴아이들 많은데 이게 무슨짓인가요!!”
라고 외쳤으나, 코치들 들은척도 안하더군요.
그래서 운동장 잘 보이게 사진촬영 하고 대놓고 쌍욕까지 중얼거리면서 상황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저당시..스키장은 모두 폐쇄된 상황이었으며, 수도권 2.5단계 5인이상 집합금지 명령이 실행중인 시기였습니다.
지방 또한 같은 상황이었지만 수도권보다는 제재 덜 한 상황이었구요.
같이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굳이 이시기에!! 저 곳에 아들을 보내서 운동시키는 부모는 대체 무슨생각인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 글을 작성했습니다.
———님의 댓글 내용 잠시만 되묻고 답변도 해볼께요.
-. 애들이 고아겠습니까??
-> 그럴리가요, 부모가 보냈겠죠!!
-. 강제? 자의적??
-> 과연 아이들도 같은 생각일까요??
-. 이런 신고정신? 스키장 문닫??
-> 저렇게 마스크 안쓰고 단체로 모여다니면 당연히 문닫아야 맞습니다!! 님께서는 마스크 착용 안하시나요?? 지인들과 단체로 스키장 다니시나요??
-. 마스크 안쓴사람도 문제지만, 이런식의 민원은 곤란?
-> 님 의견이 그러하시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셔요. 제 신고&민원으로 인해 남을 곤란하게 했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으신데, 저 사람들로 인해 코로나가 확산이라도 되었다면, 과연 피해자는 누가 될까요?? 다시한번 이전글까지 읽어보시고 다시 생각해 보시길 적극 추천 드립니다.
제 민원이 아니었더라도 1/4일부터 강제 집합금지 조치가 되었겠지만, 님의 댓글에서 보듯 한동네 거주하는 주민으로써 안전에 대한 불감요소들을 눈뜨고 모른척하며, 넘어가긴 싫습니다. 혹은 누구처럼??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긴 싫습니다.
10추. 시민 의식에 박수 보냅니다~!
용평 올 일 있으세요? 원두 커피 대접하고 싶습니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