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즌권은 별도 운영하고, 시간팩키지로 전 스키장이 공통으로 쓸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으로 50시간 패스 끊고 전국 어딜가든 그 시간에서 차감되는 식으로... 시간 부족하면 충전하면 되고, 충전 시간 남으면 내년에도 이어서 쓸 수 있게 하고.
가격형평성을 위해 곤지암 같은 곳은 1.2시간 차감이라든지 저녁타임에는 0.7시간 차감한다든지, 장사안되는 곳은 좀 비율 낮추면 되고 아무튼 그런건 스키장끼리 조율하면 되구요.
이러면 원정 자주 다니는 분들한테도 좋죠. 사람 몰리는 스키장은 피하거나 그날그날 날씨보고 설질 좋은 곳에 가서 타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