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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랑 같이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마스크에 예민할 수 있겠네요.
휘팍 푸드코트에서 아이부츠를 해주려고 들어갔는데
세상에 마스크 안쓰고 핸펀보시던 여자보더분
제가 마스크 써주세요 했는데
안쓰시고 저멀리 있던 음료수 본인앞옆쪽으로 가져오시더군요.
팀분들이랑 같이 계신던데.....
그 팀분들도 안쓰고 계시면 바로 쓰라고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턱스크, 코 다 보이는 마스크, .......정말 기가 막힙니다.
본인만 힘듭니까?
제발 마스크 제대로 씁시다.
휴장 속보소식에 진심 열받아서 어제 열심히 타려고 나갔는데
그런 이상한 겁없는 젊은이분들이 너무나 많더라고요.
파크에서도 한두분.....노마스크
혼자사는 세상입니까?
이래도 스키장만 콕집어 휴장시켰다고 할수 있을까요?
미꾸라지 한마리가 진흙탕 만드는 겁니다.
전 마스크 안쓰는 사람한테 바로 애기합니다.
마스크 쓰세요.
스키장 관계자 아니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던 겨울시즌입니다.
아이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시즌입니다.
제발 제발 제발 제발
마스크 제대로 쓰세요.
그런 인간들때문에 휴가써놓고 아이들이랑 27일까지 집에 처박혀 있게 되었네요.
적지않은 세월을 살면서 사람들을 겪어보니 세상에 절대로 틀리지 않는 말이 하나 있더군요.
類類相從 유유상종!
아마 그 팀원분들은 준진맘님 가신 후에 자기들끼리 킥킥대면서 "뭐래~?별~" 이랬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