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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딩의 문제 라기 보다 시즌방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편 입니다
저는 시즌방 생활 오래하면서, 1명이 감기 걸리면 많은 사람이 단체로 감기 걸리는거
너무 많이 보아 왔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는 그게 감기의 전염이 아니라는게 겁나요
그리고 시즌방이 남성방, 여성방 나누어져 있지만
시즌방 중에 커플이 없는 방은 거의 없고
솔직히 주말에 생일 파티나 술마시는 사람들이 없는 케이스는 거의 없습니다
우리 좀 솔직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술집은 문을 닫지만, 시즌방은 그렇지 않잖아요???
게다가 시즌방 내의 소그룹 끼리는 반드시 활동이 있어요
시즌방 내에서도 더 친한 사람들, 같은 행선지에서 다니는 사람들 소모임 없나요??
아무리 시즌방을 컨틀롤 한다고 해도요
그리고 시즌방 사람들이 각 지역의 횡계, 둔내,,,,, 이런 사람이 밀집된 지역은 계속 가지 않나요?
뭐랄까...
회식 못하니까 회사에 모여서 회식하는거 같네요.
허허... 같이 보드타는 사람들인데, 댓글보니 참..
혹여나 확진자 나오면 매장 당하는 건 이 시국에 보드타러 다니는 사람들이면 다 똑같아요.
세상 사람들이 욕해도 나는 내 기준으로 확실하게 방역했으니 괜찮다. 그런데 시즌방 인간들은 내 기준에 아니다.
본인 형편에 맞게 합리화하는 거 너무 치사하지 않나요
진짜 개념보더라고 세상에 당당하게 말하려면 시즌권 환불한 분들처럼 아예 시즌을 접어야죠.
자차 끌고 다니는 사람들은 방역 철저하지만, 뭐 시즌방 사람들은 이 시국에도 과거처럼 코로나 있건말건 마스크 벗고 있고 하하호호 하면서 술파티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이게 무슨 편견과 비뚤어진 시선인지.. 같은 보드 타는 사람들끼리..
분리해서 다뤄져야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