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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대나온남자 삽자루 입니다.
현재 IT 제품 개발 제조회사 디자인팀에서 근무하고
제품디자인 외관 스타일링 및 기본적인 사출물 설계 / GUI, UX / 포장물 박스 , 마케팅자료(각종그림) / 카다록 메뉴얼 편집 / 배너 등등
그림그리는 모든걸 다 하고 있는 잡부입니다.
조금있으면 20년이 다 되어가는 경력인만큼 버라이어티한데...
한때 간판집_간판디자인및 시공 , 각종 SIGN물 제작 설치 시공까지 해봤..
각설하고!!
자극적인 글 제목땜에 기분나쁘셧을수도 있지만... 머 그냥 쓸데없는 오지랍에 잠깐 말씀드립니다.
1. 시트지 컷팅형 스티커 (단색)
- 원하는 디자인글자 또는 그림을 그린다.
- 스티커를 어디에 붙일지 용도를 정하고 사이즈를 잡는다. (ex. 데크용 or 뚜껑용)
- 사이즈 잡은것을 폭 1m 시트지에 어레이(분판)한다.(대략적인 갯수가 나옴)
- 그진 스티커를 시트지를 컷팅합니다. (이부분은 대부분 업체에 의뢰)
(여기까지는 겁나 편함)
- 컷팅된 시트지의 불편한 부분을 제거한다. 일명 누끼따기 (이때부터 거북목 및 척추결림이 시작_많을수록 힘듬)- 첨부그림 참조
- 누끼따기된 스티커에 보조시트를 붙여서 사용자가 한번에 붙일수 있게 상품화 한다.
장점 : 그림만 잘그리면 편하다, 단가가 저렴하다.
단점 : 글자가 많거나 그림이 복잡하면 불필요한 부분을 떼어내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스티커 이다보니 잘못하면 망치기 쉽다.
2. 출력형 스티커 (일명 돔보컷팅)
- 원하는 그림을 그린다.
- 그림을 그리고 컷팅 라인을 잡고 업체에 컷팅을 의뢰한다.
- 업체는 1차 실사출력을 하고 2차로 출력된 그림을 기준으로 컷팅을 한다.
- 이후 순서는 시트지 컷팅과 동일
장점 : 뽀대 난다
단점 : 비싸다
위와 같습니다.
이전에 마스크 스티커도 그렇고 먼가 그려서 올리면 자꾸 여기저기 살을 붙이고 그러시는 분들 많은데..
마음은 그러고 싶습니다.
그런데 비싸요~
그리고 많이 뒷목 아파요...
쉽게 말해 내돈내고 내시간 들여서 내가 만들어서 드리는건데 모든분들이 자꾸 양념치는거 그 양념 다 넣으면
아무리 순수한 마음으로 만들더라도 하기 싫은마음 분명 듭니다.
얼마전 마스크착용필수 정확히 121장 만들었는데..
그거 상품화 (위의 누끼따기 글 참조) 하는데.. 퇴근하고 하루 3시간씩 5일 걸렸네요
머 불평이라면 불평이고 힘든거 토로한다면 토로 하는건데...
머 그렇다구요..
암튼!! 그래서..
이번주부터 웰에서 저 마스크 곳곳에 숨겨 두든가 각 리조트별로 뿌릴겁니다.
혹여 저 스티커 뚜껑에 붙이 사람 보이면 잡고 얘기하세요..
스티커 부착 예시 첨부합니다.
스티커 어디서 났냐고.. 그러면 아마도 드릴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덧 : 자료실에 원본 제작 자료 올려뒀습니다.
자료실 - 마스크 착용필수 스티커(단색 시트컷팅) (hungryboarder.com)
상업적인 용도를 제외한다면 누구나 사용가능하겠지만 출처는 꼭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절대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어디계세요~ㅠㅠ웰이면....???웰팍?아닌가..??ㅎㅎ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