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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사촌들이랑 지내게 생겼어요.
정말 신가한거는 사촌들 모두가 크리스마스에 약속이 없다는 거에요;;ㅋㅋ
그래서 사촌들끼리 가평에 2박 3일로 놀러 가기로 했죠.
뭐 저로서는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지 않겠다는 것 만으로도 안도의 한숨을 나오게 하는 일이지만, 중요한 것은 크리스마스당일에 스키장엘 간다는 겁니다.
스키장 가는건 괜찮은데, 중요한 건 보드탈 줄 아는 사람이 저혼자 밖에 없다는 거에요ㅠㅠ
그래서 5명이나 되는 인원을 저 혼자 강습하게 생겼어요;;;;
더욱더 중요 한 것은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하이원 시즌권을 지르고 카빙턴만 가깟으로 할 수 있는 실력이라는 겁니다ㅠㅠ
25일이 두려워 지는 1人입니다ㅠㅠ
p.s 혹시 강촌리조트에서 25일날 정말 심심하신 분은 강습하는거좀 도와주시면....안될까요ㅋㅋ
남자 사촌분들도 안쓰셨네요~!!ㅋㅋㅋ
여자사촌은 몇명이나;;;;;밝혀 주셔야~ 댓글이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