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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겨울... 상견례를 시작으로 작년에 6월에 결혼을 하고.. 치열하게 살다보니
19-20 겨울은 가족 지인들과 서너번 관광보딩..
그리고 캠핑이라는 새로운 취미에 발을 담그기 위해 2월초에 장비를 열심히 긁어 모으고 있었는데..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그마저도 즐기지 못하고..
올해는 다시 보드를 좀 타보자 라고 생각하며
짱박아두었던 장비들을 꺼내고 결혼 전에 입었던 보드복들을 다시 입어보여
살이 많이 쪘구나를 느끼고 있었는데...
다시 또 코로나의 재확산이라니 ㅠ
이래저래 2020년은 뭐 한것도 없는데 그냥 한해가 끝나버렸네요.
올 겨울 역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코로나 시국이 시작되고 처가집과 가족집에서 모임한 것을 제외하고는 다중이용시설로 외출한 횟수가 5~6번 정도밖에 안되는 것 같
은데..
보드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특수성이 있다보니 최대한 조심하며 다녀야 할지, 접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