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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용평으로 개장빵 다녀왔습니다.
1. 리프트 대기 줄어 상당히 길었습니다.
대부분 마스크 착용 잘해주셨고 마스크 미착용 및 버클만 착용하신 분 리프트 탑승 마지막 직원분들이 전부 확인 후 사이드로 보낸 다음 마스크 착용하고 다시 줄 세우시더라고요
용평 직원분들도 리프트당 3~4명 정도 지속적으로 거리 유지하고 바닥에는 4명씩 들어올 수 있게 파란색 봉으로 라인 잡아놓고 그래도 대처 잘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2. 설질은 시즌초 대비해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3. 어린 친구들 직활강 및 속도 제어를 못해서 스키 4단 분리하는 거 많이 봤습니다.
4. 내부 식당 및 간식코너는 거리두기 미흡, 마스크 제대로 착용 안 하시는 분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5. 마스크 착용 후 고글 렌즈에 습기가 많이 생기는데
다이스-뱅크모델, 아이엑스나인 렌즈 오픈형 고글 사용하시면은 습기 제거도 편하고 정말 좋습니다 !
올 시즌 상당히 힘든 시즌이 될듯한데 다들 기본 수칙 잘 지키시고 리조트 측에서도 관리만 잘 해주고 신경 써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용평도 토욜은 거리두기 하나 싶었는데, 일욜은 11시 무렵 부턴가 직원이 계속 늘어나면서 거리두기에 신경 써 주시더라구요. 대기를 중간 중간 띄워서 끼어들기에 따른 조급함(?)을 없애 주셔서 그래서 스스로 맘에 여유가 생기고 거리두기도 실현되고^^. 암튼 어떻게 이 거리두기랑 마스크쓰기를 잘 실천할지 고민이 필요 한것 같습니다.
손바닥에 실제 장을 지지나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