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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순수하게 개인 특성과 취향의 문제 입니다.
차이를 못 느끼게 하는 슬로프 설면 상태도 있고 개인 민감도및 왁스 성질도 엄청 차이가 납니다.
베이스 위에 덮힌 듯한 왁스 부위는 다 벗겨야 하고 실지 작용하는 왁스 부위는 베이스 미세 간격에 침투된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덮힌 왁스는 라이딩 해도 잘 벗겨지지 않는 다는 점이죠.. 덮힌 부위 밑에 베이스 미세 구조에 침투되어 앵커링 된듯한 연결이 별로 없으면 라이딩시 잘 벗겨 지겠지만 잘 연합되어 있으면 그렇지 않습니다. 실지 보드 반만 스크래이핑 하고 실험삼아 타본 적이 있어 알게됬죠. 벗겨내지 않아 울퉁 붙퉁한 상태는 글자 그대로 라이딩 할때도 울퉁불퉁하게 느껴 질수도 있을 겁니다.
오래전 잘 벗겨야 되는구나 하고 나름 다 한다음 탔는데 자꾸 뒷발쪽 보드 베이스에 리프트 주변 기동시 무슨 껌이 달라 붙은 듯한 생각이 들어 쉬면서 확인하니 껌대신 한 10센티 정도 왁스가 덜 벗겨진 곳이 있더군요.. 제거하고 타니 그 감도 없어졌습니다
슬로프 설면 상태와 개인 과민도의 차이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