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는 11/8부로 클로즈됐습니다.. 

이번 비시즌 알파루지코스가 만들어지면서 슬롭에 단차가 꽤 많이 생겼습니다.

그로인해 그 단차를 눈으로 메꿀려면 엄청 많은 눈이 필요하기에 알파는 2순위로 밀린듯 합니다.

어차피 전체 경사는 변함이 음써서.. 아마 거기서 거기일 거 같네요.. 
 

그냥 움푹 파인 밭고랑에 흙을 더 많이 메꿔넣는 개념이라고 봐야죠ㅎㅎ

인원분산시키려는 나름대로의 노력이 웹캡에서 보이네요ㅋㅋ

항상 느끼는거지만 웰팍이 리프트나 슬로프 설계는 정말 잘 해둔거 같아요~
리프트 하나로 여러 동선을 이용 가능한지라.. 
덕분에 고민 많이 한 흔적이 보여서 .. 제발 이대로만 되면 좋겠다는 흐믓한 생각이 듭니다용~ ㅎㅎ

그러게요.그 덕분에 인원분산이 잘되서 주차장엔 차들이 꽉꽉 차도 리프트 대기시간도 그리 안길고(옆 동네들과 비교해보면)~슬로프에도 그닥 붐비지 않는다는 장점이..

이래서 웰팍을 못 떠나죠..파이프만이 아쉬울 뿐입니다;;;

아.. 파이프.. ㅠㅠ 
살짝관계자 한테 물어보니 아주 단호하더군요.. ;;  ㅠㅠ

아마도 알파는.. 음.. 지금 뿌리는데 마무리하고 뿌리지 않을까요?  거기 루지코스 단차때문에 그거메꿀라면 눈 엄청 많이 들어갈거 같던데.. ㅎ

그건 어디나 마찬가지 일듯 합니다. 
시작점의 리프트는 무조건 미어 터지는건 어쩔수없.. 
하지만 웰팔은 중단 리프트가 있어서오히려 하단까지 내려오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더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