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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는 보드 열심히타다가 돌아와보니,
이제 전향각으로 디지 정도는 누워 쓸며 내려와야 하는 시대입니다.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육아로 인해 생긴 손목과 허리 관절문제부터,
40대가 되면 과체중 및 운동부족으로 숨쉬는 것 자체로 감사하게
여기게 되는 순간도 있죠.
하지만 못할 건 없습니다. 연습하고 감량하고, 인생 쓴맛 단맛 다본 40대라면
그 정도는 극복할 수 있다는 막연한 자신감 정도는 있잖아요? ㅜ ㅜ
하나하나 같이 연습하시면서 같이 손잡아주며 스킬업 하실 분 모십니다.
카시스타일로 타다가, 전향각 연습하자고 생각만하고,
회사 업무 등으로 인하여 과거 시즌을 까먹어 왔는데,
이번 시즌엔 서로를 채찍질해 주며 늦은 나이지만 노익장으로
전향각 카빙을 목표로 열심히 타보려고 합니다.
저는 40대이며, 너무 어린 친구말고 30대 중후반부터 40대 이상까지,
같이 느긋하면서도 열심히 이번 시즌 같이 스킬업 하실 분들 쪽지 부탁드립니다.
혹시 전향각 베이직 카빙 정도와 장비세팅은 충분히 제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사전에 식사도 기회되면 한번 하시고(당일은 제가 다 쏘겠습니다) 광화문 및 수원출발 카풀도 시간맞으면
해드립니다.
나이가 있으니만큼 서로 여유, 매너와 충분한 배려를 기본으로 하여
멋있는 시즌을 같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담없이 쪽지 주시면 같이 시즌 준비해서 열심히 스킬업 고고!!
베이스(웰팍)가 달라 맘이 아픕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