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체보호대라고 나온 폼들어있는게 뭔가 믿음이 안가서..
오토바이용 상체보호대같은거 사서 입어도 괜찮나요??
입으시는분 계시면 어떤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딩시 상체보호대 역할은 약간 말랑한 폼으로 충격을 흡수하는게 주된 용도라서,
주로 골절이나 아스팔트에 갈리는걸 방지하는 목적의 하드쉘 바이크용 보호대는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가슴같은 부위는 딱딱한 하드쉘 때문에, 앞쩍했을때 보호대를 하고 있음에도 갈비뼈가 금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파이프나 지빙 같은 경우, 기물에 부딪히거나 단단한 립에 떨어지거나 할 경우에는,
저런 하드한 바이크용 보호대가 유용합니다.
일반적인 라이딩 및 그트 보호대라면 소프트쉘로 된 보호대가 유용하며,
사실 가장 많이 쓰는 파워텍터가 가장 적합합니다.
쇄골 같은 부위는, 소프트쉘이나 하드쉘이나, 보호가 참 힘든 부위중 하나이죠.
저런 하드쉘도 쇄골 부위는 보호대가 완전하게 들어갈 수가 없어서,
어깨 옆으로 떨어지는데에는 그닥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파워텍터가 꽤 고가인지라 가격적인 부담이 있다면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47166185
이런것도 한번 참고해보세요~
-다크호스s-
제가 올초에 갈비뼈 골절 당하고 난뒤 2주뒤에 저런거 사서 입구 시즌마감을 했습니다 물론 통증은 압박붕대와 진통제로 ...
입는것과 안입는거의 심리적 차이는 좀 크구요
피팅당시 솔직히 불편한점은 있습니다 옷 안에 입어야하기때문에 기존 옷사이즈가 내 몸에 맞다보니 저 보호대 위에 넣기가 좀 짜증나고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넘어졌을때 안전감은 좋습니다 다만 착용후 옷입기 너무 불편하고 등쪽부분이 살짝 들떠서
제 3자가 봤을때는 곱등이처럼 타는것처럼 보일수도있는점
그래서 저는 저거 갖다버리고 폼들어간걸로 다시 주문해서 올시즌은 소프트한 상보 착용할 예정입니다
저거 사신분들 첨에는 좀 입다가 다들 안입던데;;; 종나 불편합니다.!!
그래도 다치면 안되는 분이면 입어서 나쁠건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