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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당한 일을 당하여, 그 일을 고발하여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지난 일요일 09/10 버튼 이온 부츠를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였습니다.
이온 부츠의 인기가 높아, 재고가 없는곳이 대부분이었고, 딱 한족을 어렵사리 구할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올해 신상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지만 제품상의 별 차이가 없다고 판단되어 조금 싸게 사려 했던것이 화를 부른것이죠. ^^;;
제 발은 볼이 넓은 편이어서 아시안핏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이온을 신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판매 홈페이지에 국내 정식 수입 혹은 아시안 핏이란 표기가 없기에...
전화로 재고 파악과 동시에 '국내 정품' 인가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가게 주인은 '물론이죠.' 라고 했습니다.
물건은 택배를 통해 받아 보았고, 신어보았지만 발을 조여오는것이었습니다.
확인을 해보니 인터핏이었죠. 그래서 전화를 하여 알고 구매한 내용과 다르니 환불 조치를 해줬으면 한다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이 다음부터는 통화내용을 직접 인용으로 표현하겠습니다.
가게 주인: 이월 제품은 환불 과 교환이 되지 않는다. 더구나 고객의 변심을 우리가 책임 질 수 없다.
나: 그건 제품이 올바를 때 성립하는 것이지만, 설명과 다른데 왜 환불이 되지 않습니까?
가게 주인: 원래 이월은 아시안핏과 아시인핏이 아닌것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함께 동일 제품으로
봅니다.
나: 09/10 부터 아시안 핏이 국내 정식으로 들어왔는데... 이미 한족을 신고 있고 수명이 다 되어가는
것이라 또 구매한것입니다. 전 볼이 넓어 인터핏은 신지 못합니다. 그래서 전화로 국내 정품이
맞냐고 확인하고 구매를 한것인데, 고객의 변심이라니요.
가게 주인: 전 그런 이야기 한적이 없는데요. 미국 정품이라고 말했겠죠. 미국 정품이나 국내 정품
이나 모두 버튼 정품이니까요.
나: 왜 그렇게 흥분을 하세요? 환불을 안해주려고 작정을 하신거같네요. 미국 정품이라 물은게 아니고
분명 국내 정품이라고 했는데...
가게 주인: 아시안 핏 밖에 맞지 않는다면 올해 신상이 있는데... 차액을 지불하고 그것으로 교환하시
겠어요? 거기까진 우리가 양보하겠습니다.
나: 아뇨. 당신 하는행동이 꽤심하여 그렇게 안합니다. 환불해주세요.
가게 주인: 그렇겐 못합니다.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볼까요? 결국 피곤한것은 고객님이고...
나: 그래요. 한번 해보죠.
전화를 제가 먼저 끊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약 3분 후 다시 전화가 오더군요. 계속 직접 인용으로 내용을 전달하겠습니다.
나: 여보세요.
가게 주인: 고객님.. 고객님이 제품이 맘에 안드셔서 이런일이 발생한 것이니, 어느 정도의 손해는
고객님께서 책임을 져주셔야죠.
나: 맘에 안드는 게 아닌데요. 알고 구매한 내용과 다른것이지요.
가게 주인: (흥분하며) 법적으로 가면 어자피 민사인데, 서로 피곤하고 결국은 돈 있는 저희가
이깁니다. 저 이 바닥에서 10년 장사했습니다. 이런일 한두번 겪은거 아니에요.
나: 아. 저는 돈없는 사람이군요?? 그러세요? 그럼 어디 끝까지 가보시죠. 거짓으로 속여 판매하고 한번 사용도 안한 제품을
환불도 교환도 안된다니... 법으로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저도 궁금하네요.
가게 주인: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상위제품 교환 밖에는 양보할 수 없습니다.
나: 교환하려면 얼마를 드려야 하죠?
가게 주인: 홈페이지 상의 가격 그대로 입니다.
나: 그럼 48만원인가요?
가게 주인: 버튼의 경우 데크와 바인딩만 30% 입니다. 부츠는 20% 입니다. 559,000원입니다.
나: 버튼 이번달 초에 30% 꺾였습니다. 제가 38만원을 주고 이월 제품을 샀으니 약 18만원을
더 내야 하네요. 이런 부당한 경우가 어딨습니다. 비싼 물건을 강매 하라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가게 주인: 그 방법 이외엔 방법이 없네요.
나: 예 알겠습니다. 법대로 하겠습니다.
통화를 마쳤습니다.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모르겠습니다. ㅠㅠ
상호는 '신O기 O전'입니다.
회원 여러분들 물건 살때 조금더 주의를 기울이세요.
홈페이지상에 명시된 내용 아니면...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것은 녹음을 해놓지 않는다면
이거 방법이 없을거 같네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완벽한 악덕 업체 입니다.
상기 샵은 다음과 같은 악덕 항목이 있습니다.
1. 구매한 부츠와 바인딩은 왼쪽만 신어볼 수 있다. 오른쪽 신어보면 환불 안됨.
2. 현금 환불 시 은행 수수료에 해당하는 1000원~3000원 차감하여 환불함.
3. 이월 제품 환불 교환 불가. 가격을 떠나 택배 착불
4. 환불 불가 제품은 교환만 가능하고, 그 보다 낮은 가격의 제품은 안되며 더 높은
가격 제품만 가능.(이월은 해당사항 없음)
5. 교환하고 싶은 제품의 재고가 없다면 예치금으로 줌.
6. 물건구매 후 한시간 안에 입금하지 않음 자동 취소, 이와 같은 일이 두 번 있을땐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어 구매시 불이익있음.
이상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정말 골치아프게 생기셨네요~제가 아는건 아니지만 민사는 오래도록 신념을 가지고 끈질기게 하지않이상 이길확률이 적네요
민사라는것이 개인대 개인이기 때문에 그리고 님은 혼자이시지만 그쪽은 샾이시구요
잘은 몰르지만 인터넷 소비자 신고 하는곳에 상담한번 받아보세요~!!힘내시구용 ^^
정말 저거 짜증나서도 무조건 직접가는 고생을....ㅠㅠ
해결 잘하시길...!!!
아.... 그런 더러운 업체였네요.. 저 얼마전에 여기서 렌탈생활 끝내려고 저가 보드와 바인딩 구매했습니다.
통화를 하는데 사람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싸가지가 없다기 보단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어째 약간 모자란 사람 같더라구요..
근데 여기가 다른곳 보다 확실히 저렴해서 물건만 괜찮으면 되지.......하고 구입했습니다.
전 다행히 물건에 이상은 없네요.. 암튼 이런 글도 올라오고 다시 거래를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아..그리고 이 업체는 금액 얼마에 가격이 다른 여러 보드와 바인딩을 자유 조합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주문하고 해피콜 기다리니 30분쯤 후 전화와서 원하는 모델을 말하니 대부분 품절모델이었습니다.
그래서 취소하겠다고 하니 블랙리스트 어쩌고 저쩌고 반협박을 하더라구요.. 아무튼 올만에 이상한 사람구경했네요..
개 같은 마인드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