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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생각지도 않았는데, 오늘 불현듯 보니 뒷숫자가 9로 되여 있네요. ^^
드디어 만렙에 한걸음 다가선 느낌이지만, 어느 세월에 달성이 될련지는 ㅠ ㅠ
보드를 4월에 한달 쉬고 6개월 가까이 피스랩에서 보드를 타다보니 일상생활이 없어진 듯한 느낌이고,
헝글도 자주 못들온 느낌입니다.
이제 피스랩 시즌도 거의 10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마지막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끝까지 안전하게 마무리 짓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11월 한달 요양하면서 자유게시판, 묻고답하기, 보드장소식, 장비사용기 게시판에서 끄적끄적 거리다보면 금새 2021 시즌이 오픈 할 것 같습니다.
PS1. 지난 피스랩 노을 중 가장 뻘겋게 달아 올랐던 저녁
PS2. 지난주 거의 4~6도를 오간 피스랩 야간에서 얼음, 빙질에서 타는 느낌이 강렬했던 그날의 라이딩
저는 초기에는 상체보호대 다이네즈 MTB용 사용하다가, 어느정도 적응 되고 더우면 안했습니다.
팔쪽은 데상트 배구보호대(기본) + 지폼 or 에어위크 팔꿈치 보호대를 편의에 따라서 사용했고,
무릎은 지폼(기본) + 수술 했던 무릎은 잠스트, 그렇지 않은 무릎은 에어위크 무릎보호대를 사용했습니다.
엉덩이는 지폼을 했으나...(사실 이건 넘어지면 아파요. 단지 땀이 들차서...) 파워텍터 엉보가 젤 보호력이 좋습니다.
장갑은 이너는 3M 절단방지장갑(NBR) + 외피는 재난구조용장갑 GTX119S 에 다이소에서 찍찍이를 구매해서 4각형 퍽을 붙여서 사용했습니다.
적고보니 장비들이 어마어마 하네요. ㅠ ㅠ 대신 제법 많이 넘어졌음에도 현재까지 스크레치 하나 없긴 합니다. ^^
멋지게 타시네요.. 저는 피스랩은 넘어지면 너무 아플거 같아서 가는걸 주저하게 되더라고요.. 전용 장비도 부담스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