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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 처음 장비 마련하고, 시즌 끝난 후 보관왁싱을 해 놓았는데요.새 시즌 시작할때, 왁싱 부분 긁어내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타도 되는 것인가요.
그리고 시즌오기 전에
기존 사용하던 데크 관련해서, 준비해야할 사항이 있을까요?
아는 게 없네요.^^; 도움 부탁드려요.
이제 날씨도 선선해지고, 시즌권도 지르고~
11월이면 스키장을 밟을 수 있겠죠? 기분이 좋네요^^
2020.10.08 13:20:45 *.220.217.246
전 그냥타요 ㅎㅎ그러다 좀더 타다가 벗겨내고 새로 왁싱해요
2020.10.08 13:24:47 *.212.31.189
그냥타도 타 지긴 합니다.
그러나..
그냥타면 떡진 왁스가 마치 코팩처럼 베이스 사이사이에 끼어있는 왁스까지 잡고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있어서,
다시 왁싱을 해야 하는데,
어떤부분은 보관왁스가 남아있고..
어떤부분은 아니고....
그런 오묘한 상황이 발생하죠.
2020.10.08 13:32:24 *.91.184.133
스크래핑해야 하는게 정석이라고 배웠는데요, 아주 떡칠해놓지 않았으면 그냥 타도 알아서 잘 벗겨진다고 하더라구요...
2020.10.08 13:36:50 *.39.202.193
저도 벗기고 탑니다요....
2020.10.08 13:37:42 *.32.182.181
2020.10.08 13:43:05 *.39.246.251
벗기고 타야죠~
두꺼우면 왁스가 깨져서 보기도 싫고(거미줄 모양으로 변신), 실상 잘 나가지도 않아요... 잘 못하다가 왁스가 떨어져 나가면 베이스에도 좋을께 없구요...
2020.10.08 14:02:10 *.62.11.136
2020.10.08 14:24:33 *.239.74.103
이렇게 또 배워가네요. 스크래핑 용품을 사야하나...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2020.10.08 16:56:17 *.30.118.207
보드 바닥에 껌이 얇게 약간 울퉁불퉁하게 발라져 있다면?
당연히 평평하게라도 벗기도 타야겠죠.
타면 벗겨질지 몰라도 최소 1/3 정도 남을 수 있죠.. 눈 상태에 따라 껌딱지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왁스작업 잘 못할 수록 타면 잘 벗겨질 겁니다.
전 그냥타요 ㅎㅎ그러다 좀더 타다가 벗겨내고 새로 왁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