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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할 이유가 없어졌지만... 지근 거리.ㅎㅎ 7-8년전 경험 공유 합니다.
차박 중요 포인트 : 얼어 죽지 않고 ㅠ 배기 가스 중독되지 않아야 담날 일찍 탈수 있어욤.. 그래서 늘 시동은 켜지 않고 잤습니다.
차안에 평평한 다리 뻣을 곳 확보 DIY 공사.. 허접해도 아무도 모름.^^ 잘 자야 담날 최고의 기량을 발휘
중요 준비 : 매트 는 겨울용 캠핑 매트 가격 싼 것으로 2장 깔음.
동계 전용 침낭 필수 : 흔히 보이는 4계절용과 현격한 성능 차이 그러나 가격도..
동계 침낭 대여하는 곳도 있으니 한번 체험 후 구매 고민 주판을 두르려 보시길..
쓰고 자도 편한 두툼한 비니... 이렇게 하면 보통 얼굴만 시렵습니다. 용평 영하 14도 시절 그렇더라구요
자다 보면 체온으로 덥혀지고 메트와 침낭의 성능으로 열이 새어나가지 않으니까요..
참 두툼한 양말도 저는 필요하더군요..
복면 강도가 쓰고 나타나는 눈과 입 구멍 뚫린 비니 생각도 해보았는데 아직 해볼 기회가 없었어요..
하지만 남는 문제는 아침에 침낭 탈피 하기가 무지무지 어려워요...ㅠㅠㅠㅠ
첨가요 : 차안에 요강용 wide mouth 플라스틱 백을 지참하랍니다. 추운데 화장실 가기 싫어서 참고 씨름하다 보면 잠 설쳐 담날 또 저하되고 체온 보존 열역학에도 배출이 훨씬 유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