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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니다....
올해는 기상청에서 역대급 한파가 몰아친다고 하니...
뭐 믿을 수는 없지만..
남한에서 그래도 알아주는 대설지역이기 때문에...(샛바람이 들어오는 태백, 정선도 대설지역이긴 하죠)
올해는 스키장 주변에도 눈이 많이 와서...이곳 저곳 다녀봤음 합니다 ^^
점점 더 눈과 기온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최근이네요..
1년의 한두번이라도 실버가 좀 아쉽긴 하네요 ㅎㅎㅎ
눈은 소복소복 오고 느려터진 리프트에서는 온갖 생각을 다 하고 ㅎㅎ
지난 시즌 폭설 때 딱 1시간 동안 2~3명이서 탔었는데...
free refill을 경험한 곳이기도 합니다...타고 내려가면 또 내려간 흔적이 감춰져 있고...^^
행복했던 기억은 이제 잠시 추억에 넣어두어야 겠네요
올시즌 역대급은 아니더라도 추울 가능성이 많죠..몇년동안 겨울이 온도가 높아서... 그냥 평년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라고 해도 훨씬 좋죠...스키장에만 눈이 많이 왔으면 좋겠네요